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 3(2023)"의 줄거리와 평점을 알아봤다. 그리고 리뷰와 해외반응을 서술했다.
줄거리 및 평점
액션, 어드밴처, SF 장르인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volume 3(2023) - 개봉일: 2023.05.03> 등급은 12세 이상관람가이다.
러닝타임은 2시간 30분으로 네이버 평점은 9.43, 다음 기준은 8.7로 높은 등급을 나타낸다. 누적관객 (2023.08) 기준으로 1,980,070명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다. 왓챠피디아 영화평점이 4.1점(5점 만점, 7만 명 참여)으로 높은 수준이다. 줄거리는 "가모라"를 잃고 슬픔에 빠져 있던 '피터 퀼'. 한편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에 앙심을 품던 아이샤는 아담 워록을 노웨어로 보낸다. 곧 쑥대밭이 되어버린 노웨어. 우여곡절 끝에 아담은 물러갔으나 로켓이 중태에 빠졌다. 의료 팩을 쓰려니 로켓 심장에 자폭장치가 있다는 걸 알아챈다. 그에게 남은 시간은 단 48시간, 피터는 라바저스가 된 가모라와 결탁해 로켓을 구할 방법을 찾는다. 로켓의 이야기는 정말로 보는 내내 감정선을 건드려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3"를 대단한 영화로 만들어 줬다. 로켓의 이야기는 너무나도 인상적이었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3" 로켓은 다시 하이 에볼루셔너리와 마주하게 되고, 이를 극복함으로써 자신의 상처와 아픈 과거를 씻어낸다. 그리고 모든 문제를 해결하고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답게 가디언즈 멤버들은 이제는 각자의 길을 걸어가기로 한다.
등장인물
엔드게임 이후, 노웨어 행성의 재건에 힘쓰고 있던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멤버들 앞에, 아담 워록이라는 빌런이 등장한다. 아담워록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2에서 소버린 행성의 여왕, 아이샤가 만든 무기이다. 아담워록과의 전투 중 로켓의 몸에 자폭장치가 붙어있어 치료팩으로도 어쩔 수 없는 상태가 되자, 멤버들은 로켓을 구하기 위해 로켓을 고향인 오르고 코퍼레이션에 잠입할 계획을 세운다. 이번화는 로켓을 위한 영화이다. 너구리 모양의 인공생명체인 로켓은 뛰어난 기계조작 능력과 무기 사용 능력을 가지고 있다. 이런 특징을 가지게 된 그의 과거는 매우 비참하고 슬프다. 로켓은 어린 시절 "하이 에볼루셔너리"라는 사이비 과학자에게 잡혀 실험체로 살아왔다. 그는 다른 동물들과 함께 케이지에 갇혀있으면서 고통과 학대를 받아왔는데, 그러던 중 미래에 대한 비밀을 듣게 되고, 이를 타파하기 위해 친구들과 함께 탈출을 꿈꾸었지만 결국 실패하게 되고 친구들을 잃게 된다. 이런 경험 때문에 로켓은 다른 이들과 친해지기를 꺼려했던 것이었다. 여태까지 밝혀지지 않았던 과거릴 가진 멤버인 로켓의 탄생부터, 위기를 기점으로 그를 구하기 위한 멤버들의 노력들이, 웃음과 감동으로 그려진다. 특히 메인 빌런인, 하이 에볼루서너리에 의해 탄생하게 된 로켓의 과거 이야기가 감동의 눈물을 짓게 할 것이다. 역시나 이 시리즈의 가장 큰 핵심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3" 대원들 간의 케미입니다. 맨티스와 드랙스의 케미는 이전의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홀리데이 스페셜"에 이어서 이번 vol3에서도 이어집니다. 특히나 드랙스는 이번에 개그 캐릭터로 제대로 실력 발휘를 해준다.
해외반응 및 감상평
줄거리에서 언급한 내용들 때문에 이번 작품은 평소의 가오갤 시리즈와는 달리 조금 어두운 면이 부각된다. 로켓의 과거에서 동물 학대에 가까운 비인간적인 생체실험을 묘사하는데 불쾌감이 조금 느껴질 정도로 기괴하다. 이를 통해 동물실험에 대한 반대 메시지를 어느 정도 내포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전체적으로가오갤 시리즈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작품답게 그 마무리를 짓는데 누군가는 그토록 분쟁하던 팀의 리더 역할을 하게 되고, 항상 타인을 위해 살던 누군가는 자기만의 삶을 찾기 위해 여행을 떠났으며, 또 누군가는 그동안 원했던 친구, 가족이 있는 소중한 보금자리를 얻는 등 깔끔하게 시리즈의 마무리를 장식했다.
@CuzHYPEBOY:진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감성은 아무도 따라올 수가 없다. 노래는 신나지만 그 안에 있는 사랑, 슬픔이 예고편만 봐도 느낄 수 있다. @anchovy_entertainment: 진짜 영화관에서 두 번이나 봤는데도 예고편을 몇 번씩 돌려보는데 Since you been gone 노래가 진짜 귀에 들릴 때마다 소름 돋고 여운이 남는다.. 엔드게임예고편보다 가오갤 예고편에서 훨씬 더 많은 여운이 남는다. @user-s2goodday:아무 생각 없이 봤다가 몇 번을 울었다. 최고의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끝이라고 하지 말아 줘요.. 영원해줘요. @user-bw5 yd6 op3 p:'늘 가족을 원했던 우리가 서로를 만났지'라는 부분이 너무 좋아요. 처음엔 적대했던 멤버들이 갈수록 서로를 의지하는 모습이 인상에 남는다. @goorae:진짜 어벤저스 인워, 엔겜 어쩌면 그 이상으로 나한텐 No,1 마블 영화가 됐다. 서사, 각 캐릭터들의 개성, 그리고 그 캐릭터들마다의 가치관 그러면서
가디언즈들이 뭉쳤을 때 생기는 엄청난 시너지, 모든 게 진짜 완벽하고 눈물 나게 감동적이었다. 가디언즈들 또 만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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